세계여행

[여행] 태국 방콕의 간식들

느티킴 2022. 8. 18. 00:13
호텔생수

[묵었던 호텔의 생수]
이게 의미있는 이유는 태국의 물은 꽤 더럽기 때문이에요. 호텔에서 샤워할 때도 필터가 있는 샤워기로 바꿔서 샤워하면 하루 만에 필터가 갈색이 되는 곳이거든요. 그래서 물을 정수된 상품들로 섭취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.

오렌지음료

[오렌지음료] 탄산이 강하지 않고, 달짝지근한 것이 맛이 좋아요!

라임음료

[라임음료] 입안을 상쾌하게 정리해줬어요. 한국의 음료들도 참 많고 맛있지만, 태국은 조금 더 깔끔하고 덜 자극적인 맛들이었어요.

편의점 토스트

[편의점 토스트] 이게 놀랄만한 점인데, 토스트를 고르고 따뜻하게 데워달라고 하면 토스트기에 넣고 구워줘요. 정말 최고의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. 한국에서의 도입을 고려하려면 검토해야 할 것들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.

초코우유

[초코우유] 맛이 애매했어요. 서울우유 초코우유보다 연한 느낌

감자과자

[감자과자] 한국의 과자보다 덜 짜고 깔끔해요. 소스는 약간 덜 달고 더 자극적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
바나나우유

[바나나우유]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선호하지 않는 맛이에요. 묘한 향이 거슬렸어요.

흑당밀크티

[흑당밀크티] 개인 선호와는 맞지 않았습니다.

레오맥주

[레오맥주] 광고 제일 많이 하는 맥주인데, 한국으로 치면 하이트나 카스 느낌의 인지도인 것 같아요. 맛은 더 진하면서도 강해서 오히려 거부감이 들었어요.

두리안

[두리안] 두리안 금지 호텔이 아니었어서, 맛보았습니다. 맛있지만 냄새가 정말 너무 역해서 뒷처리가 곤란했던 과일이에요.

올록볼록이

[올록볼록이] 아 이녀석 이름이 뭐더라. 과일사장님께서 친히 여러번에 걸쳐 알려주셨는데 기억나지 않아요.

망고와 망고스틴

[망고와 망고스틴] 망고스틴은 정말 흡입하게 되는 매력을 소유한 과일입니다. 저 망고는 사진 속 분홍색 설탕에 찍어먹는 것인데, 일정과 배부름을 이유로 맛을 볼 수 없었어요.

멜론우유

[멜론우유] 메로나 녹인 맛인데, 메로나가 녹으면 나는 쓴 맛이 없이 깔끔한 맛이에요.

토스트

[편의점 토스트] 구워주는 토스트는 매번 놀랍습니다. 편의점이 피씨방의 주방처럼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.

맥주

[맥주] 생각보다 많이 먹지 못해서 이 녀석도 맛을 볼 수 없었어요.

패션후르츠 쥬스

[패션후르츠 쥬스] 이 녀석 정말 맛있어요. 적당히 달고 개운한 청량감의 맛. 균형감 있는 맛이 최고에요!

수박바

[수박바] 맛이 애매하게 달고 애매하게 입맛을 자극해서 한국의 수박바가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
잎사귀떡과 음료

[잎사귀떡과 음료] 태국에는 떡을 정말 많이 팔아요. 한국의 떡과는 다른 느낌의 찰진 떡들.

맛도 좋았어요. 매력 있습니다.

코코넛 아이스크림

[코코넛 아이스크림] 아, 이거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요. 코코넛의 좋은 풍미가 가득한 아이스크림이에요.

온갖 과일맛 빙수

[온갖 과일맛 빙수] 시원하고 맛있어요. 한국의 설빙이나 카페들의 빙수들처럼 고퀄 느낌은 아니지만 맛 자체가 깔끔해서 좋았어요!


태국 국기

여러모로 태국은 간식들까지 참 매력적인 동네였어요. 포장되어 나오는 공산품 과자나 음료에서도 태국스러운 정감이 느껴진달까요. 한국이 지낼수록 다양한 깊이의 놀이가 가능하듯, 태국은 그와는 또 다른 즐거움이 동네 곳곳에 배어 있는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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